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으로서 국내 최초로 시도된 영화영상 이론 전공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보다 특화된 교육을 목표로 1999년 첨단영상대학원 체제로 변경된 이후 학문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OTT·콘텐츠기획/정책/비즈니스(구 영상정책 및 기획) 전공, 영화영상제작 전공과 분리하여 운용 되고 있다.
국내외 대학에 가장 많은 수의 교수를 배출하였으며, 상당수의 영화평론가와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본 전공 출신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상자료원 등 관련 기관에도 많은 졸업생이 활동하고 있고, 나아가 수상경력의 다큐멘터리 감독도 배출하는 등 학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주된 연구분야는 영화적 현상에 대한 미학적, 역사적, 기술적, 철학적 이해이지만 영화 매체의 특정성을 영화의 사회문화적, 미디어 연구의 차원으로 확장하고 있다. 또한 첨단영상대학원의 특화된 장점을 활용, 애니메이션, 예술공학, 디지털 이미징 전공과 학제 간 연계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연구범위를 넓혀 새로운 학문적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해외 유명학자 초청 콜로키움 개최를 비롯해 해외 대학과의 교류를 시도하며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BK21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영화 연구 분야의 이론적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일차적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영화영상제작 전공, OTT·콘텐츠기획/정책/비즈니스(구 영상정책 및 기획) 전공과 연계하여 이론과 실제의 균형감을 갖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첨단영상대학원의 전문화된 학제 간 시스템을 활용,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환경에 맞는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시대에 맞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목표하고 있다.